매일신문

함양에 대규모 리조트 건설

함양군 서하면 다곡리 괘관산(掛冠山) 해발 1천2백50m에 영남지역 최대의 대규모'다곡리조트'가건설된다.

경남도에 따르면 서하면다곡리일대 총 2백6만여평의 부지에 민자 3천여억원을 유치, 겨울에는 스키.눈썰매.봅슬레이 여름에는 골프.야영잔디썰매.급류타기등을 할수있는 종합산악리조트 개발사업을 내년중 착공해 오는 2006년에 완공한다는 것이다.

또 객실 7백개 규모의 호텔과 콘도.산장등 1천3백40여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비롯상가.연수원.수련장등의 공공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라는것.

특히 다곡리조트는 지난 15일 착공돼 2000년 완공예정인 진주-대전간 고속도로변에 인접해 있고88고속도로와는 10㎞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않아 완공될경우 합천해인사~거창가조온천등과 연계돼전국관광객은 물론 1시간30여분거리의 대구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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