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1일자 31면에 실린 '장롱경첩 손가락부상 위험'기사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닥칠수 있는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위험한 경첩을 안전하게 개량되도록 유도한 좋은기사였다.
그런데 기사중 '나무저'라는 단어는 우리말과 한문이 뒤섞여 된 말로 쉽게 이해하기도 어려울 뿐아니라 국어사전에도 실려있지 않는 말이다·나무저라는 말 대신에 나무젓가락이나 '목저'라는말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왕이면 순수 우리말인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사소한 것같지만 단어사용에 신중을 기해주면 좋겠다.
박명남(대구시 남구 대명5동)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법학자들 "내란죄 불분명…국민 납득 가능한 판결문 나와야"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