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불량성 악성빈혈인 백혈병으로 4년간 투병하고있는 시한부 인생 김경희양(22.경주시 성동동5의6)살리기에 시장이 적극 나섰다.
이원식경주시장은 28일 김양이 입원하고 있는 동국대경주병원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고 서정욱동국대병원장과 담당의사인 강영모교수를 면담했다.
이시장은 김양이 생활보호대상자임을 들어 병원측에 최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2천만원을 상회하는 김양의 병원치료비 일체를 무료로 해주는 대신 투여되는약(A.T.G)값만 부담토록 했다.
그러나 생활보호대상자인 김양의 가족은 약값마련에 엄두도 낼수없어 시장이 독지가를 찾아 나선가운데 김양살리기에 시민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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