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레이먼-데이비스 최고골퍼

톰 레이먼(37·미국)과 로라 데이비스(31·영국)가 미국골프기자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각각 뽑혔다.

96브리티시오픈우승자인 레이먼은 3일(한국시간) 있었던 기자단 투표에서 총유효투표수 2백16표중 1백87표를 얻어 2위 타이거 우즈(미국·20표), 3위 필 미켈슨(미국·9표)을 멀찌감치 따돌리고'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또 남자부 보다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올해의 여자선수'투표에서는 데이비스가 79표를 얻어 51표의 '신예' 케리 웹(호주)과 43표를 얻은 95올해의 선수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2, 3위로 따돌리고 94년에 이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올해의 시니어'선수에는 짐 콜버트가 84표로 1위 득표자가 됐고 헤일 어윈(77표),존 블랜드(11표)는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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