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학능력시험에서 4백점 만점에 3백34.3점으로 예체능계 수석을 차지한 박은경(朴恩慶.17.대원여고3년)양은 5일 "학교수업을 충실히 따라가고 독서를 폭넓게 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내게 한것 같다"고 말했다.
박양은 특수목적고인 대원외국어고로 진학했지만 1학년을 마친뒤 그림을 그리고싶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반계인 대원여고로 전학했다.
박양은 지난 1일 실시된 서울지역 미술학원 연합 실기대회에서 1등을 차지, 자신의 소질을 유감없이 과시하기도 했다.
IQ 1백52로 국제 영재클럽인 멘사(Mensa)' 회원이기도 한 박양은 "현대는 멀티미디어의 르네상스'시대"라고 나름대로 정의한 뒤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과에 진학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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