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 각 대학의 정시모집 의예과 최저지원 가능점은 경북대 3백6점, 영남대 2백90점, 계명대2백83점, 대구효가대 2백70점대로 나타났다.
또 경북대 영어교육과는 2백87점, 법학부는 2백77점, 영남대 법학부와 행정학과·계명대 경찰행정학부는 2백30점이상이면 지원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최저지원가능점은 대구·경북지역 각대학의 자료를 본사가 입수해 교육관계단체와 합동으로 지난해 지역 각 대학 합격자 수능성적 최저점자(계명대는 상위90%%)의 계열별 전국 누가인원을 올해 수능과 대비해 산출한 것이다. 지난해 합격생의 수능최저점수가 1백35점이었던 경북대경제학과의 경우 최저점 합격자의 전국 계열별 수능등위는 2만8천등 정도로 같은 등위의 올 수능성적(최저지원가능점)은 2백61점대로 나타났다. 지원가능점 산출에 수능영역별 가중치나 학부제실시, 논술등 변수는 고려되지 않았으며 올해의 경우 학군별 모집일이 분산돼 학과간 일부 변동은 예상된다.
이 기준에 따르면 경북대 치의예과의 최저지원 가능점은 2백97점, 컴퓨터공학과는 2백81점, 건축공학과는 2백75점, 전자·전기공학부는 2백70점이다. 인문계열 국어교육과는 2백70점, 신문방송학과와 문헌정보학과는 2백48점이다.
영남대는 약학과 2백80점, 건축공학과 2백45점, 영어영문학과, 도시공학과 기계공학부등은 2백30점대, 계명대 신문방송학과는 2백25점으로 나타났다.
대구효가대 약학부는 2백70점, 대구교대는 2백30점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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