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울주 인구20萬 넘어 공동주택 건립결과

울산시 울주구의 인구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 내년 하반기에는 인구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울주구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상주인구는 6만1천1백60여가구에 20만2천2백여명을 기록,도.농통합시점인 지난해 1월보다 2만2천여명의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특히 대단위 공동주택 건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농소읍은 1만5천여가구에 5만1천3백여명이 거주해 울주구 지역에서는인구수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울주구의 상주인구 증가원인은 대단위 공동주택 건립이 많은데다 주민들의 이주에 따른집단촌 형태로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