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크게줄것 '시원섭섭'
○…내년도 시·군 예산심의가 한창인 요즘 예천군청 실·과장을 비롯 직원들은 의원들의 지나친예산 절감으로 내년도 사업이 크게 줄었다며 시원섭섭한 표정.
건설과를 비롯 사업부서 직원들은 "정부의 경쟁력10%% 높이기 정책의 일환때문에 예산심의 부서와 군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을 크게 삭감해 내년도에는 일거리가 없어 놀고 월급을 받게 생겼다"고 빈정.
막판 후보압축…일부 냉담
○…경주시의회는 제2기 의장선거를 21일로 확정하면서 출마예정자들의 막판 표모으기가 치열하나 일부 의원들은 냉담한 반응.
의장후보로는 당초 이영식부의장과 이장수·손호익의원등 3명이 경합했으나 이부의장이 출마를포기한후 1대1로 압축되면서 지연·학연·혈연을 찾는등 과열.
한 재선의원은 "의원이면 누구나 의장 자격을 갖추었지만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은 모든것을 갖추어야한다"며 팽팽한 경합에 후유증을 걱정.
'행정당국에도 문제있다'
○…자신의 점포를 가로막는 군의 홍보판 설치계획에 불만을 품고 민원인이 군청간부를 칼로 찌른 사건에 대해 대부분의 봉화주민들은 "민원인과 행정당국에 모두 문제가 있다"고 지적.주민들은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칼을 휘두른 행위는 물론 백번 잘못한 일이지만 군유지라해서 신축중인 개인점포앞에다 홍보판 설치를 강행한 군의 처사도 잘못됐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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