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예산안 의결

대구시의회(의장 최백영)는 16일오후 제56차 정기회 본회의를 속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97년도 예산안과 9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 의결한뒤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의장선거와 관련된선거방법및 선거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97년도 대구시의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5천3백82억원과 특별회계 1조1천4백59억원등 총 2조6천8백42억원 규모이며 대구시교육청의 예산안은 8천2백50억원이다. 또 96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대구시가 1조2천5백73억원이며 대구시교육청은 7천5백3억원이다.

대구시의회는 의원간담회를 통해 시의장선거를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실시하고 선거방법은 후보등록제를 유보, 이번까지는 현재의 교황식선거방식대로 선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한편, 경북도의회는 16일오전 올해 정기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가 확정한 내년도 도청및 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지난해 예산결산안을 승인하며 올해 마지막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청송 제2선거구 보선 당선자 조용하씨(53)의 의원선서도 듣는다.

한편 초선의원들은 본회의후 모임을 갖고 초선의정동우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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