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환경단속 업무가 환경청으로 부터 지난92년 시군으로 이관됐으나 인력 장비등이 제대로갖추어져 있지않아 각종 공해배출에 대한 단속업무가 겉돌고 있다.
시군 환경보호과에는 현재 환경직과 화공직등 전문직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BOD COD의 수질측정기등 기본장비 마저 없어 수질검사를 하려면 일일이 도환경보건연구원에 보내 2주일 이상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경산시의 경우 환경보호과에 환경직6명 화공직 2명뿐인데다 7백35개 대상업체에 대한 단속장비라고는 매연측정기 2대 소음측정기 1대밖에 없어 제대로 단속이 되지않고 있다.
그리고 수질지도 환경지도 환경관리 3개계에 수질지도계장만 환경직일 뿐 나머지는 행정직으로 1년에 한번씩 바뀌는 바람에 업무추진에 문제를 낳고 있다.
관계자들은 1일 2t이상 폐수배출업소와 환경유해업소를 수시로 단속을 해야하는데도 전문인력과장비부족으로 분기별 등 정기적인 점검밖에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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