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흥사단, YMCA, YWCA 등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18일 오후 '버스요금 비리'와 관련,문희갑대구시장과 면담을 갖고 버스비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문책을 요구했다.단체 대표들은 또 검찰에 고발된 한영교통(주)의 경우 수입금 원천누락과 착복을 10여년 동안 일삼아왔다며 이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과 32개 전 버스회사에 대한 대구시의 특별감사실시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문시장은 "시민단체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필요할 경우 대구지역 32개 시내버스회사에 대한 감사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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