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와 우방은 내년도 전국에 3만6천2백74세대의 아파트, 고급빌라등을 공급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97사업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주)청구는 대구경북 7천1백38세대, 서울 경기등 수도권 6천7백89세대, 부산경남 3천1백64세대등 1만7천91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중 자체 사업 1만3천1백20세대, 수주사업 4천7백세대, 재개발 재건축 물량 1천82세대이다.대구경북지역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대구 범어지구 2백56세대, 수성구 매호지구 1백25세대, 수성구범어연립지구 4백15세대, 달성군 옥포본리지구 2백70세대, 장기지구 1백92세대, 신천지구 4백20세대, 대구 신서지구 4백76세대를 포함 23개지구 7천1백38세대다.
(주)우방은 내년에 대구경북 1만2천6백24세대, 서울 경기등 수도권 4천80세대, 대전 부산지역 2천4백79세대등 전국에 1만9천1백83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중 자체사업이 1만4천5백72세대이며 재건축 물량은 4천6백11세대다.
우방은 아파트등 공동주택외에도 지금까지 부분적으로 추진해오던 고급빌라, 빌라트, 연립주택등고부가가치 주택 4백여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1천세대를 넘는 지역은 구미대교지구 2천1백53세대·구미 상모지구 1천2백60세대·칠곡3지구 1천86세대, 5백세대를 넘는 지역은 포항두호지구 8백56세대·포항항구지구 8백88세대·대구수성지구 7백세대·흥해성곡 6백49세대·경산 정평 5백98세대등 8개지구.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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