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영국 대표팀 골키퍼를 지냈던 47세의 노장 피터 쉴튼(레이튼 오리엔트·사진)이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에서 1천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쌓았다.
올해로 프리미어리그 진출 30년째인 쉴튼은 22일(현지시간) 벌어진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1천경기 출장과 함께 자신의 3백33번째 무실점 경기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팀이 2대0으로 승리하는데한몫을 했다.
콜드스트림가드밴드의 팡파르와 1천개의 풍선이 휘날리는 가운데 경기장에 입장한 쉴튼은 잭 테일러 전월드컵 주심으로부터 은제 트로피를, 기네스협회로부터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의 1천경기 출장선수라는 인정서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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