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운전하면서 휴대전화를사용하는 것이 위험한 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TV드라마에는 아무 거리낌없이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장면이 너무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심지어는 뉴스에서도 최신 정보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차안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중휴대전화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장면을 보여 주었다.
오히려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이 너무나 당연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처럼 비쳐져 의아스러웠다.
상식적으로 한손으로 운전을 하고 한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있으면 정상적인 운전이 되겠는가.택시를 타도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사가 운전을 하면 매우 불안하고 위험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데도 언론매체에서는 오히려 이런 휴대전화 사용을 정당화시키는 것 같은 느낌을 떨칠수가없다. TV에서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런 위험스런 장면은 되도록 연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현주(대구시 동구 신천1동)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