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데이콤(사장 손익수)은 내년 3월 서울지역의 주요 대학교, 호텔등에 데이콤 시외전화 '082'와국제전화 '002'를 쓸 수 있는 1천5백여대의 카드전용공중전화기를 설치, 본격적인 공중전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데이콤은 3월 서울지역에 1천5백여대의 공중전화기를 설치하는데 이어 연말까지 서울지역에 1만대, 경인·제주지역의 호텔, 공항, 병원, 도로변 등에 3백대를 놓고 내년말까지 공중전화기를 전국적으로 2만여대로 늘릴 예정이다.
데이콤은 시외전화 082와 국제전화 002를 사용할 수 있는 공중전화기를 자사가 발행할 예정인 선불전화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금은 데이콤의 시외전화 및 국제전화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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