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싱 96 신인왕전 무쇠주먹 작렬

신인왕전에 KO펀치가 속출했다.

2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6신인왕전 첫날 경기 미들급에서 문성준(청주동양체)은 오른손스트레이트를 임동일(성남체)의 얼굴에 정확히 맞춰 1회 28초만에 KO승을 거둔 것을 비롯, 이날열린 9경기중 6경기가 KO로 승패가 갈렸다.

또 40세 노익장을 과시하며 대회에 참가, 관심을 모았던 김제다(광주화랑체)는 1회 한차례의 다운을 뺏기고 스트레이트와 훅 등 유효타를 허용, 오창묵(88체)에 3대0 판정으로 졌다.◇각 체급 우승자 명단

△플라이급=정성운(성남체), 전재철(록키체), 박한진(성동체), 이대근(광명체)△밴텀급=오창묵(88체)

△미들급=문성준(청주동양체), 이재갑(록키체), 이준화(수원체), 장석수(성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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