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 1~4위가 내년 2월 미국투어에 출전, 기량을 겨룬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6일 올해 상금랭킹 1위인 박세리(삼성물산) 등상위 랭커 4명이 내년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호주 로얄파인즈리조트에서 열리는美LPGA투어 '알파인호주여자마스터스골프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총상금 65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올해까지 호주투어였으나 내년부터 미국투어로 편입돼 미국LPGA 프로 75명, 호주와 유럽·일본·한국선수 69명 등 1백44명이 출전한다.
한국측 출전자는 박세리 이외에 2위 김미현(프로메이트), 박현순(엘로드), 정일미(휠라) 등이다.또 남정숙과 김명희, 김경분 등 3명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열리는 아시아서킷5개대회에 출전한다.
○…일본에 진출한 한국 여자골퍼들이 올 한해동안 벌어들인 상금이 2억엔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따르면 일본에 진출한 8명의 골퍼들이 올해 획득한 상금은 2관왕인 구옥희가 4천5백61만1천4백32엔에 이르는등 모두 2억7백83만1천5백89엔이었다.또 연초에 열리는 아시아골프서킷과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박세리(삼성물산)가 3위에 오르며 획득한 4만5천달러를 포함할 경우 96년에 획득한 전체 외화는 2백만1천6백50달러(한화 약 16억8천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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