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주민등록증으로 불리는 전자주민카드'의 기능과 활용을 경북 교육하기위한 시연회가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차례 대구 중구청 대강당에서 각 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자주민카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의료보험증,국민연금증서,주민등록등본.초본,인감, 지문 등7개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IC(집적회로)가 부착된 명함 크기의 플라스틱카드.정부는 올해말까지 전자주민카드 발급센터를 만들고 97년 인감, 지문, 사진 등 화상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오는 98년 17세 이상 국민 약 3천4백만명에게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시범용으로 제작한 전자주민카드를 카드판독기를 통해 읽어들인 뒤 컴퓨터모니터상에서 주민등록등.초본을 열람하고 병역사항과 인감,운전면허를 확인하는 순서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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