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빙상 내일도 영광

제5회 대구시교육감기 빙상경기대회 쇼트트랙에서 대회신기록 16개를 비롯, 2명의 3관왕과 8명의2관왕이 탄생하는 등 풍성한 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효명 박소현과 지봉 김혜지는 28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이번대회 여초등 1년부 500m에서각각 1분01초 및 1분01초20으로 골인,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김혜지와 박소현은 또 여초등 1년부 800m에서도 1분37초41과 1분37초92로 각각 금.은 메달을 보태며 대회신기록을 추가했다.

사대부속 진선유 역시 여초등 2년부 500m(54초90)와 800m(1분28초93)에서 2개의 대회신기록을세우는 등 초등부에서만 모두 15개의 대회기록이 바뀌었다.

중등부에서는 이승재(오성중)가 남중 500m에서 46초71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신기록을 보탰다.이밖에 용지 유선광(1년)과 김주영(3년)이 각각 남초등 1년 및 3년부 500m, 800m, 1,000m계주에서 모두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다.

김태훈(율하2년), 박소정(남산2년.여), 장은정(신성3년.여), 정호중(사대부속4년), 조윤욱(달산4년.여), 김현곤(계성5년), 전지수(파동5년.여)와 전나혜(대구여중1년)는 각각 초등부 및 중등부 2관왕을 차지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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