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안심까지 총연장 29㎞인 1호선은 정거장만 29개소. 진천~월배~월촌~송현~성당못…신천~동대구~큰고개…율하~신기~반야월~각산~안심등 역명은 지명을 따고 시민 여론를 들어 결정했다.역간 거리는 보통 7백~9백m 이나 용계~율하역 사이처럼 1천1백m가 넘는 곳도 있다. 반월당~중앙로~대구역 구간이 각각 7백25m로 가장 짧다.
지하철의 속도는 최고 80㎞/h 이나 평균(표정속도) 30.8㎞/h 이다. 역에는 30초간 정차하며 이때승객들이 타고 내려야 한다.
오전8시 진천역을 출발해 대구역에 도착하는 시간은 8시22분, 동대구역은 8시27분, 안심역은 8시49분 이다. 외곽지 어디서나 30분이내에 도심에 갈 수있다.
지하철 속에서 잠시 졸아도 버스를 탈때처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방송으로 정차한 역과 다음정차역을 우리말과 영어로 안내하기 때문이다.
배차간격은 5분인데 조금씩 배차간격을 좁힐 예정이다. 2020년에는 2분30초 마다 배차할 수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요금은 아직 확정 상태는 아니나 서울~부산과 같은 1구간 4백원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이다.1천2백75억원을 들여 제작한 전동차는 서울지하철 5호선과 같은 최신 기종으로 1호선에만 2백16량이 투입된다. 6량이 1편으로 연결되는데, 대구역까지 개통되는 7월에는 12편 72량이, 그리고 전구간이 개통되는 12월에는 36편 2백16량이 철로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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