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섬유사업분야에 지원되는 각종 지원금 규모는 모두 4백7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3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산업지원 안내서'를 통해 섬유업계가 설비투자, 산업구조조정,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때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를 소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섬유관련 업체로 지원대상을 한정해 놓고 있는 산업기금은 △생산성 향상기금2백억원 △산업공해 방지시설 개체자금 1백70억원 △고부가가치화사업자금 1백억원 등이다.직물, 편직, 봉제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생산성향상자금은 노후시설의 개체, 시설자동화 및 공정표준화 등을 추진하는 기업에 지원된다.
이 자금은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소요자금의 1백%%를 지원하고 융자기간은 최장 8년이며 직물제조업체를 지원할 경우 폐기 또는 개체되는 시설비율에 따라 지원금 한도가 달라진다.공해유발 산업인 염색산업의 공해감소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개체에 지원되는 산업공해 시설개체자금은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지원되며 융자기간은 8년이다.
고부가가치화 사업자금은 패션디자인 분야의 자기상표 개발, 새로운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는 패션관련 업체와 패션교육기관에 지원되며 융자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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