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빅쇼클래식-새해 소망의 콘서트(KBS1토·오후7시20분)

소프라노 신영옥, 바리톤 김동규 최현수가 출연 아름다운 노래로 신년인사를 드린다.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정치용)와 성악가들의 화음이 감동적이며 오케스트라 서곡부터 오페라 아리아,이태리 가곡, 널리 애창되는 팝까지 다양한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신년특집-열린음악회(KBS1일·오후7시)

정축년 한해를 맞이하는 신년특집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인들이 새로운 무대를 꾸민다. 듀엣육각수가 '명동별곡', '흥보가 기가 막혀' 등을 열창하고, 김건모가 '스피드'를, 성악가 최종우가 '투우사의 노래'등을 열창한다. 이광조가 'Moony Mambo'와 나미가 '영원한 친구', '처음인것처럼'을 들려주고, 신인가수 이정렬이 '해야'를, 혜은이가 '열정'을 부르며, 혜은이 이광조 나미가'Beautiful Sunday'를 부르며 막을 내린다.

특집 직업의 세계-전문가가 바라본 97유망직업들(EBS토·오후8시10분)

지난 한해동안 다루어왔던 인기직업시리즈와 유망직업시리즈를 정리 해보는 시간을 갖고 직업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유망직업들에 대한 정보도 다룬다. 그중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의 일반화로 깔끔하고 세련된 홈페이지 제작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유망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웹디자이너', 먹거리를 보기좋게, 맛좋게 요리하는 '요리사의 세계', 신비한 음악과 소리로 병을 치료하는 '음악치료사'의 세계를 살펴보고, 거리 인터뷰를 통해 일반인들이 전망하는 유망직업들을 듣는다. 주말극장-꿈의 궁전(SBS토·오후8시50분)

첫회. 특별하지 않는 소시민들이 서로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모습을 그린다. 그들의 삶을 통해 성공은 물론 좌절과 실패까지도 얼마나 가치있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보여주고자 한다. 레스토랑 '꿈의 궁전' 개점시간. 지배인인 지노인은 종업원들을 일렬로세워 그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점검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일·오후6시50분)

아이디어 요리사 임하룡의 보조로 탤런트 홍진희가 출연, 한식요리대가 유명곤씨와 함께 요리대결을 펼친다. 요리 재료는 잉어. '시트콤 해뜨는 집'에선 "돼지머리가 고사상에서 빠진 까닭은?"이란 주제로 꾸며주고, '못말리는 영화'에선 '성형미인'을 부제로 노이즈, 김정화가 출연한다. '이경규가 간다'코너는 새벽 근무를 하고 있는 환경 미화원을 쫓아 이경규가 동행취재하며 동시에 숨은 양심도 찾는다. '확률! 대도전!'에선 클론과 신세대 그룹 HOT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MBC신년음악회(MBC일·밤11시30분)

성악가 고성현, 국악인 김덕수 사물놀이, 이선희, 안치환, 조관우, 그리고 북한 개량악기 옥류금을연주하는 박미화, 세계적인 재즈그룹 '레드선' 등이 출연해 흥겨운 한마당을 펼친다. 96전국품바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진현씨가 흥겨운 장타령에 새해 덕담을 실어 부르고, 명창 김영임이 '정선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연변출신의 옥류금 연주자 박미화가 '아리랑'을 옥류금 연주에 맞게 편곡해 들려준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