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중고 동문 신년회

경북중고 총동창회(회장 박준규)신년교례회가 동문 1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저녁 프린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회는 예년에 비해 다소 썰렁한 분위기였다. 지난해에는 4·11총선을 앞두고 총선출정식을 방불케했으며 참석자도 적지 않았었다.

각 기별 회장단이 참석대상으로 국한되었기 때문이었지만 올해 12월 대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동문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

유일하게 대선후보군에 올라있는 김윤환(金潤煥)의원은 당초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외유관계로 불참했다.

이날 경북중고출신 국회의원 18명중 11명이 참석했으며 문희갑대구시장도 뒤늦게 참석.박준규동창회장은 신년사에서 "경북고가 다시한번 영광을 꿈꾸는 것이 과욕이지만 기백만은 잃지말았으면 한다"면서 "대구경북이 주인의식을 가질수 있는 새로운 풍토를 만들수 있도록 우리가앞장서가자"고 말했다.

주요 참석동문은 문희갑대구시장, 박준규 박종근 이정무 이의익 박시균 박철언 이해봉 백승홍 안택수 강재섭 권오을의원, 김규택대구수성구청장, 이재용남구청장, 성재경안기부지부장, 안덕환매일애드포커스사장, 김시학청구건설부문회장, 배학철대구방송사장, 조병로대구일보사장, 이진무대구시부시장, 하영태달성상의회장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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