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도로 곳곳 빙판길 자전거출퇴근 애로

3공단 자전거 도로를 따라 약4km를 왕복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다.

밤시간에 퇴근을 하다보면 요즘은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각종 장애물이 많아 이리저리 피해가며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그런데 곳곳에 뿌려진 물이 빙판을 이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빙판길에서 자전거와 같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에는 얼굴과 다리에 상처를 생각보다 크게 입고 약 1주간을 출근못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물론 나의 부주의도 있었으나 겨울철에는 물뿌리기를 자제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아쉬운 시점이다.

이덕기(대구시 북구 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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