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부가 설을 앞두고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영세기업에게는 별 도움을 주지못하고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1년거치 2년 분할상환으로 업체당 2억원의 한도에 연리 9%%의 이자로 지원하는것이나 담보물건 없이는 돈을 쓸수없어 배정된 자금이 남아돌고 있다는 것이다.경산시의 경우 64억7천만원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오는 15일까지 전액 방출토록 돼 있으나 신청업체 60%%이상이 은행 연체이자를 물고 있거나 담보물건 부족으로 자금신청을 했다가 심사과정에서 탈락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섬유업체의 경우는 거의 공장자체가 이중삼중으로 은행에담보돼 있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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