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에 재원확보를 위한 기업경영방식 도입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기업경영마인드를 도입, '구미주식회사 개념화'를 구체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구미시의 이같은 방침은 도농통합으로 인한 재정자립도의 급격한 저하현상을 벗어나기 위한 전략의 일환.
구미시는 행정체계변화를 내걸고 공무원 위탁연수와 외국어교육, 해외연수, 배낭여행 유도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영수익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골재채취업과 시정홍보물 상업광고 게재사업 외에도 금오산 도립공원 입장료를 징수키로 하는등 각종 수익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낙동강변의 하천부지를 개발한 잔디재배판매사업, 금오산 형곡공원로 휴게소 설치운영등을구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구미시는 4공단조성과 함께 구미공단 기업체들과 연계한 구미통상주식회사의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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