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에 중기지원센터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및 기술,인력,시장정보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구미에 들어선다.

경북도는 9일 구미시 제3산업단지내 4천5백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8층(연건평 3천7백90여평)의중소기업지원센터를 올상반기중 설계를 마치고 착공,99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에는 국비보조 50억원을 포함,1백65억원이 투입되며 경북도와구미시는 20억원의 운영비를 별도로 부담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지원센터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비롯 중소기업진흥공단,무역진흥공사,금융기관,신용보증기관등과 종합상담실,기술및 정보.인력.수출지원실,창업보육실,상설전시판매장등이 입주해 한지붕서비스(one-stop-service)가 가능하게된다.

경북도는 지난해6월 센터건립및 국비지원을 중소기업청에 건의한데이어 지난연말 예산편성시 부지매입비와 건축비를 확보,충북.강원과 함께 구미에 센터를 유치하게됐다. 〈徐泳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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