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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日노조 파업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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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 노동조합은 노동법 사태와 관련, 8일 낮 대의원회의를 열어 대구.경북지역 신문사 가운데 최초로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이날 참석 대의원 38명 가운데 34명, 89%%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하고 시기와 방법에대해서는 언론노련 지침과 집행부 결정에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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