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는 오는 10월10일부터 8일간 부산지역 4대 개봉관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제2회 대회에서는 오는 7월 홍콩의 중국반환을 계기로 홍콩의 대표적 작품 상영과 감독 및영화배우를 초빙,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는 홍콩영화특별전을 갖고 아시아 각국의 초기 영화를 상영하는 '아시아의 발생기 영화 회고전'을 마련한다.
또 시상분야에서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비경쟁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아시아권 신인감독의 작품을 대상으로 '새로운 흐름 상'(New Currents Award)을 선정해 국내 개봉을 전제로 3만달러의상금을 배급사에 지급하게 된다. 올해 예산은 24억5천만원으로 부산시가 이중 6억원을 지원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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