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협회장배 스키

대구 스키의 기대주 이창우(덕원중3)가 제12회 대구시협회장배 스키대회 남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이창우는 9일 전북 무주리조트 크루져 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중등부 경기 1차에서 28초98로1위로 골인한뒤 2차에도 29초42로 선두를 기록,합계 58초40으로 고등부 대학부등을 앞서는 대회최고의 기록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여자 중등부 경기에선 신명여중 조주연이 합계 1분20초07을 기록해 시지여중 이소진을 0.15차로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고등부에선 경북고 김성민이 1분17초88로 1위에 올랐다.또 대학부에선 계명전문대 홍준선과 경북대 김은실이 각각 1분11초87과 1분26초97을 기록하며 남녀부 정상에 올랐고 남자 일반부는 김상준(1부) 엄태호(2부) 이용민(3부)이, 여자 일반부는 한명희(1부) 이정미(2부)가 각각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초등부에선 배수호(산격초등) 김태희(월성초등) 이동윤(욱수초등)이 각각 남자1,2,3부 1위에,이세미(경동초등) 구은정(영신초등)이 각각 여자2,3부 1위에 올랐다.

〈허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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