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1일오전 청와대에서 한승수(韓昇洙) 부총리겸 재경원장관으로부터 새해경제운용계획을 보고받았다.
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상수지적자 축소 △물가안정 △기업활력회복을 위한 정책지원 △노사대책등을 담은 새해 경제운용계획' 개요를 보고했다.
정부는 새해 경제운용계획을 기조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5%%이내에서 억제하고 경상수지 적자규모를 1백50억달러이하로 축소하는 한편 국내총생산(GDP)기준 성장률 6.5%%안팎의 적정성장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대통령은 오는 15일 청와대에서 한부총리를 비롯한 10개 경제부처장관과 김인호(金仁浩)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 경제정책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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