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축구 사상 처음 10-10클럽(득점-어시스트을 기록한 라데(27)가 네덜란드 아약스팀으로이적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10일 지난해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됐던 라데가 아약스팀과 정식으로 입단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적료 33만달러를 받고 이적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지난 92년 7월 내란에 휩싸여있던 고국 보스니아를 떠나 한국에 성공적으로 둥지를 틀었던 라데는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황선홍과 공격 최일선에 투톱으로 배치돼 1백83㎝의 큰 키와 탁월한드리블 능력으로 필드를 휘저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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