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MBC토·오후7시)

신세대 탤런트 김지호 대 김희선의 대결로 그들의 숨은 매력, 장기와 이력을 알아본다. 황산성 변호사, 손숙, 교통전문가 박용훈, 귀순 방송인 전철우, 진행 김형곤 등의 스타 인성, 자질을 코믹하게 심문하는 '관운 대토론'과 김희선이 MC 황신혜와 함께 꾸미는 코믹 콩트, 김지호의 가창력테스트에 도전한다.

LA아리랑-엄마와 보이프렌드(SBS일·오전8시40분)

친구네 집에서 자고오겠다는 제니의 일방적인 전화에 미리는 속상해 한다. 보라와 정수는 위로해주러 레스토랑으로 찾아간다. 보라는 미리가 제니를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그렇다며 되레 미리의속을 뒤집어 놓는다. 그러면서 유미가 이혼을 하게 된 것도 정수의 과잉보호때문이었다며 난데없이 불똥이 자신한테 튀자 정수는 속상해 자리를 뜬다.

다큐멘터리 극장-케냐 삼부루족의 전통결혼식(KBS1토·오후8시30분)

케냐 북서쪽 투르카나호수 근처에 사는 삼부루족. 그들의 결혼식은 보통 2~3일에 걸쳐 행해지며결혼과 일상이 뒤섞여 있다. 신랑은 양기름과 진흙을 섞어 만든 염료로 얼굴, 머리를 칠하고 목걸이, 팔찌 등으로 장식해 신부보다 더 화려하다. 신부는 동네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머리를 깎는다.

추적 60분(KBS2토·오후7시55분)

대학교육을 황폐화시키고, 유능한 인재들의 인력낭비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고시열풍의 현장을 취재하고, 바람직한 사법시험의 모습을 찾아본다. 또, 한국자원연구소의 수질검사결과, 우리나라 온천의 90%% 이상이 단순천, 즉 맹물온천이라고 한다. 그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한다.

드라마게임-소리, 소리, 소리(KBS2일·밤9시)

방송국 음향효과 담당자인 병국은 살아있는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가 유괴현장을목격, 기훈이라는 어린아이와 같이 유괴범에게 납치된다. 기훈은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해 말문을닫아버린 자폐아였고, 이런 기훈을 위해 병국은 갇혀있는 동안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음향효과재주를 총동원, 마침내 기훈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한다.

짝-누명을 벗어라(MBC일·오전9시)

해순과 현주는 새해 첫날부터 지각을 하게 되어 지하철을 탄다. 지하철에서 엉큼한 아저씨의 나쁜 손버릇에 해순은 그 아저씨의 머리를 받아버리게 된다. 한편, 비행중 판매금에서 계속 돈이 없어지자 모두들 주의하게 되는데, 마침 현주가 수정에게 줄 향수를 구입한 것을 보고 오해한 해순은 현주를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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