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고무장갑 한쪽판매 크레파스에도 적용

매일신문 6일자 독자란에서 오른쪽만 쉽게 찢어지는 고무장갑에 착안, 오른쪽만 따로 판매하는곳이 있어 반갑다는 내용의 글을 본적이 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자원절약차원에서 좋은 착상이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제품에도 확대되었으면하는 바람이다.

먼저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크레파스에도 확대 적용되면 좋겠다.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집아이의 경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다보니 늘 자기가 좋아하는 색만 쓴다.크레파스 한통을 사면 늘 몇몇 색깔을 제외하고 통째로 버리는 경우가 많아 낱개 구입을 원하지만 낱개는 팔지 않는다.

크는 아이들에게 절약 정신을 심어주고 헌 것도 얼마든지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재활용 정신을 일찍부터 일깨워주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니 크레파스 제조회사에서는 이 기회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이훈주(대구시 북구 태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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