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마나부(일본)가 96~97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4차시리즈 1,000m에서 정상에 올라 '최고의 스프린터'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 종목 세계기록보유자인 호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밀워키에서 개막된 대회첫날 남자 1,000m1차레이스에서 1분12초98을 마크, 얀 보스(네덜란드·1분13초24)와 케이시 피츠란돌프(미국·1분13초38)를 여유있게 앞지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의 김윤만(거평프레야)은 1분13초39만에 골인, 0.01초차로 아깝게 동메달을 놓쳐 4위에 랭크됐고 기대를 모았던 제갈성렬(상무)은 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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