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최은숙 지음)=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박사의 삶을 다룬 소설.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인술을 베풀고 북에 두고온 부인을 40여년간 기다리며 살다간 참된 삶을 미화시키지 않고 잔잔하게 그려냈다. (문화문고, 6천5백원)
▲성적을 쑥 올려주는 초(超) 공부법(이동재 편저)='노트 작성법'이란 학습방법을 통해 체계적인지식의 축적과 성적향상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학습 지침서. 노트 작성법에 대한 여러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문학사, 6천원)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유순영 지음)=단군신화와 건국신화들을 통해 신화의 상징성을 논리적으로 규명하고 그 상황을 추리적으로 재현해봄으로써 신화의 표면적 흐름 뒤에 숨어있는 역사적 진실을 캐내려 한 역사 에세이. (답게, 7천원)
▲신경성질환, 알고나 아픕시다(고나가야 마사아키 지음)=신체에서 신경이 어떤 구성요소로 이뤄져 있으며 무슨 역할을 하는가로부터 시작해 신경장애로 일어나는 갖가지 증상들을 유형별로 알기쉽게 풀어썼다. (고려문화사, 5천5백원)
▲부수를 알면 한자가 보인다(김종혁 지음)=우리가 사용하는 어휘의 70%%이상을 차지하는 한자의 부수자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서. (학민사, 8천원)
▲예언의 날 1(김준일 지음)=드라마 작가 김준일씨의 첫 장편소설. 21세기에 대한 불안과 세기말의 사회문제가 혼재돼있는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지진이라는 재앙이 물러간 뒤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생존법칙과 인간성 상실을 밀도있게 그려내고 있다. (창공사, 6천원)
▲미래를 위한 선택-월드컵 유치비화(이연철 지음)=한국의 2002년 월드컵 유치활동을 정리했다.유치활동의 이면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면서 국제 스포츠계의 내막을 깊이있게 파헤치고 있다. (동문사, 7천5백원)
▲마지막 고구려인 단재 신채호(이덕남 지음)=나라를 잃은 오욕의 세월속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민족정신의 기둥이 됐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동현출판사, 5천원)▲셈야제 이야기 1(오다카 요시야 지음)=플레이아데스 성단으로부터 온 외계인 셈야제와 농부 마이어와의 접촉기록. 인류의 역사와 종교적 미스테리등을 담고 있다. (대원출판, 7천8백원)▲환생의 라이라(리사 로얄, 키이드 프리스트 공저)=지구의 인류와 은하계 종족들의 생명탄생의근원에 대해 쓴 외계문명서적. (대원출판, 7천8백원)
▲그곳에 가고 싶어하는 이유(주경업 지음)=부산의 중견화가 주경업씨가 전국의 문화유적지와 굿판, 놀이판등지를 찾아다니며 채록한 내용들을 한데 모은 여행기. 90여점의 드로잉 작품도 함께수록했다. (유림문화사,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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