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일로에 있던 울진 백암온천이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활기를 띨것으로 주민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울진군은 백암온천 관광특구 지정으로 영업시간 제한완화와 호텔 여관등에 대한 여신금지 해제,관광시설의 설치 및 확충에 관광진흥개발기금 우선 지원등 각종 혜택을 받게 돼 민간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백암온천을 장기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대단위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이는 백암특구 내에 골프장 건립, 백암산 군립공원 지정, 호반 휴양지, 신선계곡 개발등 다양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인근 월송정, 망양해수욕장, 성류굴, 불영계곡등과 연계, 관광벨트화 한다는게 주 골자.
백암 골프장은 온정면 소태, 금천, 온정리 일대에 3백억원 정도의 민자 유치로 35만평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해발 1,004m의 백암산도 군립공원으로 지정해 4계절용 등산로를 개설하고 케이블카, 스키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다목적 저수지를 온정면 온정리 일대에 건설해 호반 휴양지를 조성하며 선구리 일대 신선계곡을개발해 방갈로, 산책로, 향토 시장, 민속 음식점, 전망대등을 갖춰 온천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군은 기성면 봉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15만평 규모의 울진공항과 포항-울진-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중부선철도 건설로 관광산업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백암온천 관광특구 지정으로 경주-울진간 경북 동해안 관광개발과 영주, 봉화간 북부지역관광산업 개발에도 파급효과가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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