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5일 돼지 콜레라 및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발생경보를 발표하고 농가에 예방접종실시 등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은 전국에서 3천4백42마리의 돼지가 돼지콜레라에 감염돼 이중 1천3백39마리가 폐사하는등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어 새끼돼지는 믿을 수 있는 양돈장에서 구입하고 돈사 내외를 정기적으로 소독하며 생후 8~9주 안에 2회 예방접종하도록 했다.
농진청은 또 돼지 유행성 설사병도 전국 12농가에서 1천2백37마리가 발병, 8백17마리가 폐사함에따라 모든 임신돼지에 대하여 분만 4~5주전 1차 예방접종하고 분만 2~3주전 2차 예방접종해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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