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읍면 연두순방 주민간담회로 대체

♣군정방향 직접 브리핑

○…안의종(安義鍾) 청송군수는 읍면 연두순방을 없애고 대신 읍면주민 간담회를 지난 15일부터개최.

이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 폭넓은 의견을 교환해 군정에 적극 활용할방침이라고.

특히 간담회에서 올 군정 방향, 사업계획 등을 군수가 직접 브리핑하자 참석자들은 민선시대에걸맞은 발상이라고 한마디씩.

♣"홍보외면 세입늘리기"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김천시의 노상주차단속이 홍보계도는 외면하고 시세입을 올리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인상이 짙다고 지적.

이에대해 유경길(劉炅佶)산업경제국장은 "주차단속을 강화하면 항의민원이 끊이지 않고 완화하면통행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원성이 높다"며 진퇴양난의 고충을 토로.

♣한복입장객 무료혜택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소재 은해사가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게는 사찰을 무료 공개키로 해 눈길.

은해사총무 돈명스님은 "이번 주말부터 한복을 입은 주민들에게는 자유로이 입장이 허용된다"고밝히고 "국민들에게 우리문화를 아끼고 보존하는 의식을 고양하는 한편 한복 입기를 권장하는 차원에서 취해진 조치"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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