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생계보조비 부족심화, 영세민 생활고시달려

[김천] 거택보호대상자와 소년소녀가장에게 지급되는 생계보조비가 턱없이 부족, 현실화가 시급하다.

김천시에 따르면 생활능력이 없는 1천1백가구 1천7백80명의 거택보호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생계보조비는 1인당 월평균12만원(국비80%%, 도비10%%, 시비10%%)으로 하루에 4천원꼴이다.또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피복비와 학용품, 교통비등의 명목으로 지급되는 보호비는 1인 월평균 초등학생 2만1천5백70원으로 하루에 7백19원꼴이며 중학생은 5만1백90원과 1천6백73원, 고교생은 5만1천9백58원과 1천7백31원으로 왕복 버스요금에 불과하다는것이다.

그러나 사회봉사단체와 독지가의 지원은 해마다 줄고있어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는보조금현실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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