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농촌을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새로 부임한 농어촌진흥공사 경북지사 조희영(趙禧永·57)지사장은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위해 농지매입자금지원등으로 쌀전업농을 집중지원하고 기계화 영농으로 효율성을 높일수있도록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65세 이상 영농능력이 없는 농민이 논을 매매하거나 임대할때 장려금을 주는 직불제를 정착시킬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인다.
"쌀 전업농 집중 육성을 통해 농촌을 살찌우고 이를 돕기위해 가뭄때면 어려움을 겪는 도내 8개지구에 대해 저수지개발등으로 가뭄해소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하수개발, 농업용수개발, 간척사업등의 측면농사지원도 맡아하고 있는 농어촌 진흥공사인 만큼이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일것을 다짐한다.
"농어촌 진흥공사가 정부 투자기관인 만큼 지하수개발등 기술사업면에서 독점적인 이익을 누린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개방화시대에 대비해 체질개선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조지사장은 체질개선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지부에 목표를 부여하고 평가제도를 도입한다는 계획도 갖고있다.경북 영양출신인 조지사장은 30년간 농어촌진흥공사에서 몸담으면서 예산파트와 기획조정실에 오랫동안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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