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및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될 '통일관'이 대구에 세워진다.
사단법인 민주통일촉진회 강명희회장(姜明凞·61)등 관계자들은 17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효목공원내 건축현장에서'통일관' 현판식을 가졌다. 통일관(統一館)의 현판글씨는 김영삼대통령의 친필휘호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공사비 28억원이 투입된 통일관은 다음달 말 개관예정. 북한관 자료실시청각실 등이 마련된다.
강회장은 "최근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엷어지는 것 같다"며 "6·25를 겪지 않은 전후 세대들의 북한이해에 통일관이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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