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도로주행 운전시험 교통사고 줄어질까

금년도 새로 개정된 운전면허 시험제도로 인하여 운전 교습소에서는 수강료를 세배나 인상했다.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도로주행교습시험(일정시간)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통사고는 보통 초보단계에서는 가벼운 접촉사고가 많고 대형사고는 운전경력이 좀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운전초기에는 긴장속에서 운전하지만 숙달될수록 음주·과속·추월등이 많아져 사고의원인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면허시험 제도는 종전과 동일하게 하되 시험합격후 가면허증을 발급, 일정시간 도로주행교습을 실시한뒤 정식면허증을 발급하여 줌으로써 면허 발급자의 질적 향상과 아울러 면허시험장의 부족한 인력관리에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박정환(대구시 서구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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