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성(한남대)-장혜옥(충남도청)조가 97삼성컵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25만달러)에서 가볍게 16강에 올랐다.
유용성-장혜옥조는 21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혼합복식1회전에서 한 수아래의 마체콩-텅차우만(홍콩)조를 시종 여유있게 리드하며 32분만에 2대0으로 완파, 16강에 진출했다.
강경진(강남구청)-김미향(담배인삼공사)조도 마이크 베레스-로빈 허미타지(캐나다)조를 역시 2대0으로 따돌리고 2회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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