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튀는 통신이야기(정진현 지음)='삐삐 활용하기' '충전요령을 알면 이익을 본다' '통신기기물먹이지 맙시다'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면서도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분야인 통신에 관한 상식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풀어썼다. (두비인터내셔널, 5천원)
▲세상을 이기는 지혜(동양 고전 감상실 엮음)=천년, 이천년이 지나도 퇴색되지않는 옛 선인들의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다. 부록으로 '고사및 고전에 담긴 한국인의 지혜'를 함께 수록했다.(예예원, 6천원)
▲지표로 경제 읽어내기(홍성수 지음)=공인회계사인 저자가 경제 초보자 입장에서 한국경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초보자들이 신문 경제면에 나오는 기사를 해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제행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저술됐다. (새로운 제안, 8천원)
▲행복한 시절(천상돈 지음)=작품속 다양한 인물들의 서로 다른 삶의 행태를 통해 복잡한 일상에서 부딪치는 갈등과 고통, 내재된 불안, 유쾌함과 행복에의 예감등을 잔잔한 필치로 그려낸 장편소설. (중명, 7천원)
▲겨울 버드나무숲Ⅰ·Ⅱ(윌리엄 호루드 지음)=금세기초 출간돼 영문학의 고전이 된 우화소설 '버드나무숲에 부는 바람'의 속편. 두더지와 물쥐, 오소리와 두꺼비등 인간의 독특한 성품을 대변하는 네마리의 동물을 통해 상부상조하며 진정한 삶의 공동체를 이뤄가는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문예산책, 각권 5천원)
▲천도 아리랑학(김무덕 지음)=천지자연의 근본섭리와 성인들의 주요 가르침, 유불선(儒佛仙) 교리의 기본 의미를 다룬 책. 공(空)과 무상(無常)의 의미, 즉 세계와 그 변화의 실상, 도(道)에 관한제반 의미들을 직설적으로 교설하고 있다. (세명문화사, 1만원)
▲잠의 형제(로버트 슈나이더 지음)=진정한 사랑을 얻기 위해 더이상 잠들지않기로 결심한 후 스물두살의 청춘을 죽음으로 이끌고 간 무명 천재음악가 요하네스 엘리아스 알더의 생애를 그린 소설. 지난 94년 이탈리아에서 출판돼 최우수 외국문학상인 '프리모 그린자네 카포어'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발레, 오페라로도 제작된 바 있다. (이두, 5천8백원)
▲EQ 살리는 대학생활, IQ 높이는 대학공부(황상민, 주경희 공저)=수도권의 한 가상적인 대학에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경험하는 내용을 에피소드로 꾸며 우리 대학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교육목표가 미사여구나 당위적인 구호로만 이루어질 수는 없다는 한계를 보여주려 했다. (학문사, 7천8백원)
▲갈등하는 본능(김정호, 공병호 공저)=두 경제학자가 바라본 인간 탐구. 인간의 경제적 욕구와행위를 인류학적 측면의 고찰을 통해 분석했다. 한 개인의 차원에서 이뤄지는 욕구충족의 본능이이성적 판단을 통해 합리화되고 이같은 과정의 총합인 사회제도의 생성과정을 다양한 예를 통해기술했다. (한길사,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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