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시내운행 버스없어 아파트주민들 불편

신도시라 불리는 칠곡택지개발 2지구 아파트 밀집지역에 사는 주민이다. 매번 시내로 나갈때마다느끼지만 바로 시내로 운행하는 좌석버스가 없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갑자기 많은 아파트가들어섰기 때문에 얼마전보다는 많은 버스가 아파트 앞을 통과하여 다니지만 좌석 버스만큼은 현재 한대만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2지구는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많다보니 주부들도 자가용보다는 거의가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어쩌다 낮시간을 이용해 동성로나 대신동, 중앙통으로 나갈때면 1지구앞 도로로 나가서 타든지아니면 두번 갈아타고 다녀야 한다. 앞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다니는 버스노선도 더증설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2지구에도 좌석버스 한대쯤은 바로 시내로 직행할수 있도록 버스회사나 관계기관에서 좀더 세심한 배려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김현숙(대구시 북구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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