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의 광역쓰레기 매립장 유치가 주민들의 반대로 추진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이용하고 있는 소규모 쓰레기매립장 모두 매립시한이 올연말이면 끝나 대책이 시급하다.시지역의 삼풍동 매립장은 작년 연말로 끝나 부지제공처인 영남대측과 올6월까지 매립연장을 놓고 교섭중이고,하양지역도 한사리 매립장이 올6월이면 더이상 매립할 땅이 없어 새로운 장소를물색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밖에 와촌 진량 자인 용성 남산 압량 남천면 쓰레기매립장도 모두 연내 시한이 끝나는데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시지역 삼풍동 쓰레기매립장의 경우 경산~자인간 도로변에 위치해 악취가 심하게 풍기는데다 영남대측이 매립연장을 해줄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경산시는 영남대가 매립장연장을 끝까지 거부할 경우 시내 6개동에서 배출되는 하루 10여t의 생활쓰레기를 동단위로 처리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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