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탈옥 무기수 신창원씨(29)를 추적중인 부산교도소와 부산 강서경찰서는 21일 충남 천안시 천안역부근과 인천 등지에서 신씨를 발견했다는 시민들의 제보에 따라 신씨가 일단 부산을벗어난 것으로 보고 연고지를 중심으로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후 지금까지 모두 4건의 시민제보를 받아 조사를 벌였지만 20일오후 3시께 북구화명동에서 자전거를 봤다는 제보와 같은날 오후 9시께 강서구 대저2동 서부산 톨게이트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창원쪽으로 갔다는 제보는 모두 사실과 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20일 밤10시40분께 천안역부근에서 신씨를 목격했다는 제보와 21일오전 8시45분께 인천시남구 문학동 인근에서 2x 5984호 군청색 에스페로 승용차를 타고 지나갔다는 제보에 대해서는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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