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시지동 매호2차 동서타운 신축에 따른 일조권 침해로 매호 1차 동서타운 주민들로부터 심한 반발을 사고 있는 (주)동서개발은 매호2차 아파트의 분양시기를 늦추는등 대책마련에 나섰다.동서개발측은 "20층으로 설계된 신축아파트의 층수를 낮춰줄 것을 1차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어당초 2월초로 예정된 아파트 분양시기를 연기한뒤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또 "20층을 기준으로 한 분양 계획이 모두 끝나 층수를 3개층이나 낮출 경우 회사측이 상당한 타격을 입게돼 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서타운 주민들은 "회사측이 아파트를 신축하려고 하는 부지는 분양 당시 테니스장등 각종부대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곳"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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