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백상어' 그렉 노먼(호주)이 세계 랭킹 수위를 굳게 지켰다.
세인트앤드루스의 로열&앤션트 골프클럽이 최근 3년간의 성적을 컴퓨터로 합산, 22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노먼은 12.14점을 얻어 지난해 상금왕 톰 레이먼(미국 9.84)에 2.30점 앞서며 1위를고수했다.
또 9.07점을 얻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가 3위에 올랐으며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 8.23점)와 닉 팔도(잉글랜드 7.71점)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올 시즌 개막경기인 97메르세데스챔피언십대회에서 일찌감치 1승을 거둔'골프 신동' 타이거우즈는 4.88점을 얻어 22위로 약진했다.
◇세계랭킹
①그렉 노먼(호주) 12.14점
②톰 레이먼(미국) 9.84점
③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9.07점
④어니 엘스(남아공) 8.23점
⑤닉 팔도(잉글랜드) 7.71점
⑥프레드 커플스(미국) 7.68점
⑦오자키 마사시(일본) 7.58점
⑧데이비스 러브3세(미국) 7.41점
⑨필 미켈슨(미국) 7.08점
⑩마크 오메라(미국) 6.94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